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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게 밀어놓은 떡에 팥소를 넣어 만드는 개피떡은 반달 모양으로 눌러 찍을 때 바람이 들어가 통통한 모양을 내기 때문에 흔히 바람떡이라고도 한다.
개피떡에는 보통 팥소를 넣는데 소가 쉽게 상하므로 떡을 만들면 그날 안에 먹는것이 좋다.

경단은 찹쌀가루가 기본이며 크기는 자유지만 둥글게 굴리는것이 원칙이고, 찹쌀가루와콩가루를 넉넉히 준비하여 냉동실에 보관해 두면 먹고 싶을 때 언제든지 손쉽게 만들 수 있다.
팥의 붉은색이 귀신으로부터 아기를 지켜준다하여 백일이나 돌떡으로 애용되어 왔다.
견과류는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발달에 좋은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 무기질 등이 고루 들어있는 식품.
견과류를 듬뿍 넣어 만드는 구름떡은 손은 좀 많이 가지만 들이는 정성만큼 영양도 맛도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인 떡이다.
절구에 친 쫄깃한 메떡에 설탕을 넣어 만드는 떡으로써 한입베어 물었을때 설탕이 씹히지 않고 시럽처럼 흐르게 하려면 떡이 뜨거울때 만들어야 하며 떡살로 예쁘게 모양을 찍어낸다.

녹두는 소화가 잘되고 잃어버린 입맛을 살리는 데도 한몫하는 귀한 곡식. 찐 녹두를 체에 내린 뒤 쌀가루와
켜켜이 시루에 안쳐 쪄낸다.

많은 수고를 들여야 하는 만큼 맛도 훌륭한 두텁떡. 찹쌀가루는 소금 대신 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밤, 대추, 잣
외에도 유자청과 다진 유자절임을 소에 넣어 유자향이 은은하게 배도록 한다.
집안 어른의 생신때 만들어 내면 좋은, 정성 가득한 떡이다.
김부각, 다시마부각, 미역부각, 북어부각, 다시마튀각, 고추당과, 북어당과, 미역당과, 김당과 도라지당과 (10종)
콩, 밤, 대추, 호박고지를 넉넉하게 넣어 만드는 모듬찰떡은 영양면에서도 훌륭할 뿐 아니라 찹쌀의 쫄깃함과
다양한 재료의 고소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떡. 다른 떡 보다 약간 간간하게 간을 맞추어야 재료의 맛이 살아난다.

고운 빛깔의 색편 무지개떡은 아기의 첫돌 때 이웃과 함께 나눠 먹는 떡. 쌀가루를 다섯등분 하여 색을 낸 후
켜켜이 쌓아 시루에 찌는데 무지개떡이나 팥시루 등은 쌀의 분량을 조금 많이 잡아야 켜를 만들 수 있다.

담백하고 깔끔한 백설기는 오히려 깊은 맛을 즐기고 싶을 때 좋은떡, 콩, 과일, 야채등 여러가지 부재료를 넣어
다양한 맛으로 변화를 준다. 아기가 아무탈없이 건강히 자라기를 기원하는 뜻으로 백일이나 첫돌떡으로 가장
대표적이다.

송편은 대표적인 절기 음식 중 하나. 시루에 솔잎을 깔고 그 위에 얹어 쪄내면 솔향이 은은하게 배어 더욱 좋다.
익반죽을 하는 것보다 찬물로 반죽하는 것이 떡 맛을 좋게하는 비법.

쑥과 쪄낸 찹쌀을 절구로 쳐서 만드는 쑥굴레는 만드는 이의 정성이 필요한 귀한 떡으로 계피향의 달콤한 거피
팥고물을 소로 사용하여 담백하면서도 달콤한 맛 또한 그만이다.
절구에 떡을 칠 때는 멍울이 없고 표면이 매끄러워질 때까지 충분히 오래 쳐야한다.

약식은 찹쌀밥에 꿀, 참기름, 간장으로 간을 하고 밤,대추,잣등을 넣고 찐 단맛이 나는 떡이다. 처음부터 찹쌀을
잘 쪄야 쉬 굳지 않고 맛있는 약식을 만들 수 있는데, 맛을 더 좋게하려면 대추를 거른 앙금을 섞는다.

황해도와 평안도에서 많이 만들어 먹었다는 인절미는 잘 쪄진 찹쌀을 으깨어질 정도로 쳐서 덩어리를 만든 뒤
적당한 크기로 잘라 콩고물이나 팥고물을 묻힌 떡이다.
찹쌀에 쑥이나 대추 등 다른재료를 섞기도 하고 기호에 따라 다양한 고물을 묻히기도 한다.

절편은 물편의 기본이 되는것으로 정월에 멥쌀가루로 만든 떡이다.
혼인이나 회갑잔치의 큰상을 고일때 많이 쓰이는데 꽃절편은 절편의 웃기떡으로 쓴다.

달콤하면서도 새큼한 맛이 도는 술떡으로 쉽게 상하지 않기 때문에 주로 여름철에 해먹던 떡이다.
작은 머핀틀에 예쁘게 고명을 올려 쪄내면 선물하기에도 좋다. 술떡은 실패할 확률이 높으므로 각 재료의 분량을 정확히 재서 사용해야 한다.
말랑말랑하고 쫀득쫀득한 찹쌀떡. 호두뿐 아니라 잣, 땅콩 등 다양한 견과류를 팥앙금에 듬뿍 넣어 색색의 고물에 묻혀 내면 더욱 맛있다.
여러가지 고물을준비하기가 번거로우면 간편하게 카스텔라고물이나 코코아가루를 사용한다.

이삿날 넉넉히 만들어 이웃과 함께 나누어 먹는 팥시루. 팥의 붉은색은 잡귀를 쫓는 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어
이사한 첫날 시루째 올려놓고 고사를 지내기도 한다. 멥쌀과 찹쌀은 따로따로 간 후에 반씩 섞어서 만든다.

맛이 달고 소화가 잘되는 단호박을 멥쌀과 함께 갈아 만드는 케익이며 고운노란빛을 띄기 때문에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데에 더욱 잘 어울린다. 찐녹두를 뜨거울때 체에 내린후 단호박 케익위에 뿌려 수를 놓으면 한결곱다.